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나만의 길을 걷는 용기 ♦️B-5♦️

2025. 8. 14. 09:00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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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정보

제목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흔들리는 투자자를 위한 부자의 독설 41)
저자 : 정민우(달천)
출판 : 다산북스
출판일 : 2023년 8월 16일
 
- 남들과 같아서는 지금의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끊임없이 두드리고, 열정을 가지고 미쳐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하면서 배워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와 뚝심을 응원하는 책입니다.
- 20대 반지하 전세 1,500만 원에서 시작, 100억 자산가로 성장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2.감상평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단순한 부동산 투자 성공담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읽다 보니 그 이상의 메시지가 가슴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걷는 한, 결코 지금의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

우리가 걱정을 하면서 미루고 미루고 있을 때, 누군가는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걱정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달라질 수 없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이야기로 증명해 보입니다.
 
저자는 20대 시절, 반지하 전세 1,500만 원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는 가진 돈도, 특별한 배경도, 탄탄한 인맥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절실했고,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냈습니다. 그렇게 10여 년이 흐른 뒤, 그는 100억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이 여정 속에는 단순히 ‘돈을 벌었다’는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조건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끊임없이 두드리고, 열정을 가지고, 미칠 정도로 몰입하는 것.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고, 작은 실패를 거듭하며 그 속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시작이 두렵다면, 그리고 실수를 피하려 한다면, 결국 평생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고 경고합니다.
 
책 속에는 그의 투자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처음 발을 들인 부동산 시장에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 그러나 실패라고 말하는 순간이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온 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기회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성공 사례 모음집’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서 버텨내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일종의 ‘인생 전략서’에 가깝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을 울린 건, 저자가 성공을 ‘특별한 사람만의 이야기’로 한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절실함과 실행력을 갖춘다면 자신만의 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길이 처음에는 거칠고 험해도, 묵묵히 걷다 보면 반드시 길 위에 기회가 피어난다는 믿음을 전합니다.
 
저는 이 책을 덮으며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넘어서, 내 삶의 방향과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길에만 머무르지 말고,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길에서 버틸 수 있는 뚝심과 열정을 키워야 한다는 것.
 
만약 지금의 일상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리고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움이 발목을 잡고 있다면, 이 책은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저자의 진솔한 경험담과 단단한 철학이, 마치 옆에서 등을 힘껏 밀어주는 듯한 힘을 줍니다. 현실을 깨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한 걸음 내딛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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