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친구랑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지금이 딱 대하철이라길래 블로그를 열심히 검색해서 후기가 좋은 집을 골라갔습니다. 먼저 들른 곳은 1층에 있는 세아수산 [활어-048].https://place.map.kakao.com/1728354673?referrer=daumsearch_local 세아수산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1층 활어 047,048호place.map.kakao.com 아저씨께 살아있는 대하 1kg 가격을 여쭤보니 33,000원이라 하시더라고요.제가 블로그에서 30,000원에 봤다고 하니, 잠깐 난감해하시더니 “블로그 보고 오는 분이 많다”며 결국 그 가격에 맞춰주셨습니다. 뿌듯 뿌듯 😊 대하만 먹기엔 아쉬워서 제철 모둠회(50,000원)도 함께 구매했어요. 연어는 빼고 도..

작년 7월 9일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되었네요! 100일 동안 33권을 읽는 프로젝트였는데, 길고 긴 시간이 지나서야 마지막 33권을 읽게 되었어요.은근히 뿌듯함이 가득가득했어요. 100일의 거의 세 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어요. 원래는 1년에 책 한 권 읽을까 말까였는데, 이 프로젝트 덕분에 한 달에 1권 이상은 읽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새롭게 두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마침 100일 뒤가 2026년 1월 1일이라는 운명의 데스티니! 이번에는 1년 이상 끌지 않고 부지런히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다시 시작해봅니다.

드. 디. 어.스타벅스 커피를 열심히 먹고, 'LIGHT UP YOUR SUMMER' e-프리퀀시를 받았어요!!! 이번 스타벅스 e-프리퀀시는 라코스테랑 협업한 제품들이라서 인기가 아주 많더라고요!!!사실 라코스테 가방이 갖고 싶었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바로 포기했네요!매일 아침 7시에 도전을 해도 늘 품절이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차선책으로 트렌타월-그린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른 제품에 비해 타월은 인기가 없더라고요.타월의 종류가 무려 색상이 4가지나 되었지만, 스타벅스는 초록이지 하면서초록을 선택하였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보았어요!! 일단 타월특유의 쫀쫀한 촉감이 맘에 들었어요! 거대한 대형 수건이기도 한 거니, 적당한 촉감이었어요.사이즈도 넉넉해서 활용도나 높..

지난 주말에 비가 많이 왔지만 대구에 있는 간송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이야기는 종종 들었지만 실제로 방문해 보니 규모와 전시에 대한 진심이 인상 깊었습니다.개인의 사비를 탈탈 털어서 우리 민족의 정신을 지키려 했던 간송 전형필 선생의 노력과 수고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8월 3일까지 특별전시로 "화조미감"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말그대로 꽃과 새를 표현한 작품들을 나타내는 표현인데요. 평소에 꽃을 보면 반갑게 사진을 찍고 다니는 저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인 전시였습니다. 일단은 항시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시관 부터 차례차례 둘러보았습니다. 전시 중앙에서 그 멋스러움을 뽐내는 청자의 백자의 자태는 그저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기 바빴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신윤복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설..

출근길 직장인에게 커피는 필수 준비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자주 마시진 않지만 급속 충전이 필요할 때 종종 스타벅스를 가는데요.아메리카노보다는 프라푸치노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 나온 신상을 바로 먹어 보았습니다! 이름도 기나긴 스타벅스 한정메뉴!조 카인드 스누피 초코 카라멜 프라푸치노 사이즈 업하고, 디카페인 커피로 변경하고, 무지방우유로 변경하고 마지막 양심으로 휘핑크림은 제외하였습니다.주문하니 귀여운 스누피 스티커를 챙겨주더라고요!! (컵꾸용이라고 하네요)생각지 못한 스티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호로록 마셔보니, 익숙한 달콤한 맛이 첫 번째 감상이었습니다.귀여운 스누피 초코는 마지막에 먹겠다고 다짐하고, 잘 섞어서 마저 마셔보았습니다. 바닐라, 초코, 카라멜이 들어있어 확실히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불금을 맞이하여 친구집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파티파티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네 김장김치는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로 담가서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입니다~ 이런 맛난 김치와 찰떡궁합인 보쌈과 함께 먹었습니다.친구가 만들어준 굴솥밥까지 함께 먹으니 즐겁고 맛있는 금요일 만찬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수다타임을 가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친구들과 행복한 수다타임과 맛난 만찬으로 행복한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