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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낮에는 더웠는데... 비가 오고 나니 일요일은 날씨가 금방 쌀쌀해졌네요. 집에서 종일 누워서 체력보충이라는 핑계로 빈둥빈둥거리다가 미용실을 다녀와야 해서 외출을 잠깐 했습니다.
어제만 생각하고 얇은 운동복바람으로 나갔더니 살짝 추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수제비 밀키트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바로 조리를 해서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야채가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한 끼였습니다.
덥다 덥다 했던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찰나의 가을이 이제 막 끝난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겨울의 방문에 아직 옷정리도 덜 되어서 내일이 벌써 걱정스럽긴 하네요. 2024년 겨울이 이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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